고성군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으로 구성된 드림나눔 자원봉사단은 지난 19일 노인복지시설인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여아동들은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손마사지와 안마를 해드리고 노래와 율동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어르신들을 위해 미리 손마사지법과 노래율동을 배웠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셔서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즐거움을 누리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