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트럼프 대통령의 모델
칼럼-트럼프 대통령의 모델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8.05.27 19:11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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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홍/김동리 다솔문학 협회 회장ㆍ시인ㆍ작가

황규홍/김동리 다솔문학 협회 회장ㆍ시인ㆍ작가-트럼프 대통령의 모델


통일이 곧 될 것 같은 기대와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 보인다.

텔레비전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판문점 만남의 광경을 보고는 소리 내서 우는 북한민과 남한의 실향민, 탈북민도 울고 있는 모습도 있었다. 솔직히 말해 좀 울컥하긴 하였다. 북한 방송은 원수님께서 판문점 들어가실 때, 동네 아주머니들이 몇이 모여서 보는 모습을 방영하였다. 美가 김정은 ‘칭찬 릴레이’의도는 어떻게 해서든 북 핵을 없애야 한다는 굳은 신념으로 보인다. 美 목표는 한반도에 완전한 비핵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자기들의 미래에 약소국가를 다루는데 경제고, 정치고 마음대로 갈 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아진다. 핵이 있으면 서로가 경계를 하여야 하는 어려운 난관으로 美, 중국의 고민이기도 하다.

김정은 행동을 평가하면서 연일 반영되고 칭찬이 자자하다. 김정은이 아주 유식했다.

당면 문제를 잘 아는 듯 했고, 메모지는 없었다. 논점이 벗어난 질문을 던져도 바로바로 답했다. 필자가 생각하기로는 젊은 김정은 위원장이 날이 갈수록 美, 정보와 리비아 공격과 이라크의 수순을 밟는 정보에 겁을 내면서 체재를 유지 하려는 모양새다. 이제는 시기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막바지 골목에 경계의 낭떠러지인 것을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동생 김여정으로 이어지는 정확한 정보의 도출로 생각된다. 죽을까봐 목숨만이라도 유지하려는 모양새로 보인다. 이해력 높고 말 통하는 지적인물로 묘사를 한다.

고모부인 장성택과 김정남 형의 암살도 아마 안 좋은 정보에 의한 실수로 생각하는 것을 세계의 규탄으로 인식을 본인이 하면서 김정철이 2015년 ‘에릭 클랩튼’의 영국 공연 관람한 사실도 알 것이다. 김여정을 데리고 다니는 것을 보면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5월 14일)의 기자 간담회에서 앞으로 김정철의 존재는 북한에서 영원히 계속 베일에 가려진 존재일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북한의 기존 유교에서는 맞지 않는 말, 북한 국민들로서는 당연히 의문이 제기 되는 것이 사실로 드러난다. 만일 김정철이 김정은의 동생이었다면 당연히 지금 역할을 할 것이고,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 김정철이 형이기 때문에 어렵다.

폼페이오는 “김정은 아주 유식해, 김정은 팔자 탓에 집권한 소년 가장” 계몽 군주가 될 가능성이 있고 “북한은 경제가 완전히 엉망이 된 가정 경제를 껴안고, 팔자 때문에 집권한 소년가장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한다. 계몽군주 가능성이 있기에 대화하자는 것으로 돋보인다. 모든 것은 트럼프 대통령에 달렸고 필자가 보기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간이 지날수록 중요한 협상가로 보인다. 자신이 협상가이고 자신의 소신과 방식대로 한다.

돌출적인 방식은 미국 국민들과도 동 떨어지고 방식 자체가 다르지만, 다른 사람은 하지 못하는 성과를 내면서 북한과 이뤄내고 있다. 사람들은 “내가 김정은과 얘기한다고 합니다. 내가 누구와 얘기하던 무슨 상관이죠? 못된 핵은 없애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김정은과 비슷해 보이고 정책 결정하는 것을 주도하고, 기회를 잡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려고 하는 리드는 같아 보인다. 부시 전 미국대통령도 그들은 테러리스트와 함께하는 악의 축으로 규정 하면서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 것으로 인식하기도 하였다.
만찬 음식 가지고 많이 이야기하던데, “어렵사리 평양에서부터 평양냉면을 가져왔는데, 대통령께서 좀 편안한 마음으로 잡수세요. 평양냉면 멀리 온, 멀다 말하면 안 되겠구나”는 쇼맨쉽으로 우호적 여론이다. 김정은이 언론에 대한 거부감 그러나 대체로 신뢰하는 쪽으로 느낌을 준다. 금강산 그림을 보며 대화 나누는 두 정상, 김정은 첫 외교 데뷔전서 ‘솔직 대담’ 으로 신뢰도는 최근에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78%까지 오르내리고 있은 상황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22일 만난 자리에서 칭찬을 A+(플러스), 점수를 준 것을 보았다. “좋은 사람이며 매우 유능한 사람입니다. 저는 文 대통령이 대통령인 것이 한국으로선 아주 행운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비핵화는 분명하고 회담은 지금 안 열려도 됩니다. 바쁜 것이 없습니다.”라고 하면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그전의 전철은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 주고 있다. 칭찬은 하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리비아 모델’로 끝날 수도 있어 보인다. 전쟁은 정보와 전술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모델’이 빛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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