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라드 정비·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실시
진주시 무장애도시금산면위원회(위원장 강호용)는 지난 24일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5월 무장애도시 추진의 날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설치 된 볼라드가 제대로 관리되지 못해 방치되고 있어, 시민들의 눈에 잘 띄도록 야광반사테이프를 부착하는 등 볼라드를 정비하여 무장애 관련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또한 보행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과태료 부과건수가 많은 관내 아파트 두 곳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단속·계도활동을 했다.
강호용 위원장은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는 물론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있는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귀를 기울여 면민들과 함께하는 무장애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옥선 지역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