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나눔봉사단 벽화그리기 봉사
KAI 나눔봉사단 벽화그리기 봉사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05.28 18:56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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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자원봉사센터 연계 대성초교 외관 정비
▲ KAI나눔봉사단은 지난 26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대성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KAI나눔봉사단은 지난 26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대성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눔에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KAI나눔봉사단은 지난해부터 1년에 2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벽화그리기와 함께 학교 전체의 외관정비 및 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시행해 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KAI나눔봉사단 임직원 및 가족 110명과 경상대 해피빌더스봉사단 40명이 함께 10개 팀으로 나뉘어 건물외벽 도색, 대형 벽화 작업, 진입로 바닥 꾸미기, DIY 벤치 만들기 등 종류별, 구간별로 체계적으로 분담하여 작업을 진행했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봉사활동은 오후 5시가 가까워서야 마무리 되었는데, 봉사자들은 30도에 육박하는 더운 날씨와 생각보다 난이도 있는 작업에 지쳤음에도 불구하고 아담한 학교와 잘 어울리는 예쁜 색감의 벽화와 아이들에게 휴식공간이 되어줄 튼튼한 목재 벤치를 보며 뿌듯해 했다.

KAI나눔봉사단 구관혁 팀장은 “소중한 주말을 할애해 참여해준 우리 임직원 및 가족들 정말 수고가 많았고, 특히 벽화의 초안을 그리고 각 팀의 작업 방향을 잡아준 해피빌더스 소속 대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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