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미천면 1사·1촌 농촌일손돕기 실시
진주 미천면 1사·1촌 농촌일손돕기 실시
  • 강순악 지역기자
  • 승인 2018.05.29 19:29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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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연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조세익)에서는 2018년 봄철 농번기(5~6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하여 지난 23일 미천면(면장 임용섭) 오방마을 단감농장(농가주 황리관)에서 1사·1촌 농손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미천면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가 지난 3월 27일 농촌주택 전기안전 점검과 농촌일손돕기 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전기안전공사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오전에는 어옥마을에서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오방마을 과수원을 찾아 단감솎기를 하였다.

임용섭 미천면장은 “고령화로 인해 농촌지역은 항상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다. 전기안전공사 측에서 바쁘신 중에도 기꺼이 전기안전 점검과 일손돕기에 참여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세익 지사장은 “단감 하나 수확하기 위해서 농민들의 정성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기안전 점검과 일손돕기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순악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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