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경남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성취상 수상
의령군 ‘경남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성취상 수상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5.29 19:2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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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애 장애인 배드민턴클럽’ 결성 1년만에 우수 성적 눈길
▲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의령군지회가 지난 25일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경상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서 성취상을 수상했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의령군지회(지회장 이진배)가 지난 25일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경상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서 성취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게이트볼 17명, 축구 27명, 탁구 15명, 배드민턴 8명, 볼링 5명 총 5개 종목에 선수 71명, 임원, 감독, 참관인 47명 등 총 118명의 선수단을 선발하여 의령 군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위해 출전 했다.

이들은 꾸준히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게이트볼(지체부 동메달) 및 볼링(지적 남·여 동메달) 종목과, 전국 상위권 수준의 꽃미녀 FC(성인부 은메달), 소망 FC(성인부 동메달) 축구선수들이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지만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경기에서 2017년 5월 결성한 토요애 장애인 배드민턴클럽에서 배출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장애인 배드민턴 활성화와 이목을 이끄는데 큰 공을 세웠다.

한편, 대회경기 결과 의령군은 성취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고 종합우승은 진주시가 가져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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