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인권·사회발전연구소 인권특강 마련
경상대학교 인권·사회발전연구소 인권특강 마련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5.30 18:55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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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깊이 알기’ 31일 오후 4시 사회과학대학 휴머니티홀(151동 411호)

경상대학교 인권·사회발전연구소(소장 서미경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31일 오후 4시 사회과학대학 휴머니티홀(151동 411호)에서 홍석준 목포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를 초청해 ‘이슬람 깊이 알기: 이슬람에 대한 오해와 편견 바로잡기’라는 주제로 인권특강을 개최한다.


경상대 인권·사회발전연구소는 2010년부터 사회적 소수자와 취약계층뿐 아니라 모든 국민의 인권 보호를 위한 사회 정책과 제도, 그리고 국제사회의 인권 보호를 주제로 지속적인 연구와 출판 활동을 수행해왔다.

뿐만 아니라 경상대학교의 교직원과 학생 등 구성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인권특강을 지속적으로 개최해왔다.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과 인권교육연구실 담당직원의 한국사회의 인권과 청소년, 여성의 인권에 대한 초청강의와 토론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고, 외국의 석학을 초청해 인권에 대한 강의를 듣기도 했다.

이번 특강 주제는 ‘이슬람 깊이 알기: 이슬람에 대한 오해와 편견 바로잡기’이다. 서미경 소장은 “최근 경상대학교에 외국인 유학생의 등록이 급증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와 종교를 이해하고, 학문공동체로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이번 특강은 전 세계 가장 많은 인구의 종교인 이슬람에 대해 이해하고, 무슬림에 대한 우리의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강을 맡은 홍석준 교수는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동남아의 이슬람에 대해 많은 연구와 저술 활동을 했고, 현재 한국동남아학회의 회장이면서 한국문화인류학회의 이사를 맡고 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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