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신속한 응급처치 펌뷸런스 운영자 교육
창원소방서 신속한 응급처치 펌뷸런스 운영자 교육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5.30 18:55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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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소방서는 지난 29일 신속한 119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펌뷸런스 운영자 교육을 실시했다.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29일 신속한 119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펌뷸런스 운영자 교육을 실시했다.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응급처치 장비를 소방펌프 차량에 적재해 두고 관할 지역 내 구급차량이 활동 중이거나 교통사고, 심정지 등 사고 현장의 2차사고 방지 및 현장활동 부족인력 지원를 위해 펌뷸런스를 동시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부서별 구급대원이 펌뷸런스 운영자에게 적재 장비 사용법, 기본 응급처치, 외상환자 평가 등 펌뷸런스 출동 시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창원소방서는 펌뷸런스 10대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121건의 구급출동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급차 출동으로 인한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펌뷸런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최근 펌뷸런스 출동이 증가하고 있어 전 대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해 대시민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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