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조달청(청장 최진)은 30일에 양산시 소재 아라테크를 방문,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현황을 둘러본 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활동을 벌였다.

박막형 LED 애니메이션 디스플레이 안내판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아라테크는 2014년 설립된 뒤 2017년 4월 조달청 벤처·창업혁신 조달상품으로 지정됐으며, 제품 전문성 강화를 위한 꾸준한 기술개발과 판로 개척을 하고 있다.

최진 경남지방조달청장은 “경쟁력 있는 기술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달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소통활동을 강화하고 벤처·창업기업들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안정적인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판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달청은 품질 및 공공조달 적합성이 우수한 제품을 벤처·창업 혁신 조달상품으로 지정해 벤처나라 상품등록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 하고 있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