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생들 제13회 경남학생발명창의력대전 대거 수상
경상대학생들 제13회 경남학생발명창의력대전 대거 수상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5.31 18:42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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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발명비즈니스’ 부문 특허청장상인 ‘대상’

금상·동상 각 1팀, 장려상 2팀 등 수상 ‘영예’


▲ 제13회 경남학생발명창의력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상대학교 ‘가로등 팀’ 발표 모습.
경상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최재석 전기공학과 교수, 이하 LINC+사업단)은 지난 26일 열린 ‘제13회 경남학생발명창의력대전’에서 창업동아리 팀이 출전해 대상(특허청장상)을 비롯해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창작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통합적 사고 및 문제해결능력 배양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융복합발명비즈니스 부문 52명, 창작기구 부문 98명, 창작구조 부문 246명, 발명상상화 부문 101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전은 경상대학교와 경상남도,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경남지역 지자체가 주최하고 진주상공회의소 진주지식재산센터와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며, 경상남도교육청, 유관기관 등이 후원했다.

심사 결과, 대학생 출전 부문인 융복합발명비즈니스에서 경상대학교 창업동아리의 가로등팀(지동춘 외 3명)이 대상을 수상했고, C캡팀(박현직 외 4명)이 금상, 에이플러시스1팀(정현아 외 2명)이 동상, 풀라리스팀(정석훈 외 2명), 에이플러시스2팀(이상철 외 4명)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는 도전적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창업동아리에 대한 단계별 교육을 통해 실전 창업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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