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무장애도시 금산면위원회(위원장 강호용)는 지난달 31일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을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읍면동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일제정비의 일환으로 2018년 2월 9일자로 개정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의 세부기준에 따라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변경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설치기준을 홍보하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이용·준수 캠페인을 펼쳤다.

강호용 위원장은 “새롭게 정비된 주차구역은 멀리서도 장애인전용구역임을 알 수 있어 장애인들의 주차편의 제고 및 불법주차에 대한 감소가 기대되고 왼쪽에 설치된 보행통로가 장애인들의 편의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 꾸준히 전용주차구역 정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옥선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