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초장동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
진주 초장동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
  • 김난숙 지역기자
  • 승인 2018.06.03 18:40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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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감염성 질환·식중독 예방수칙 등
 

진주시 초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상섭)는 지난 1일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폭염대비 안전·보건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 폭염대비 안전·보건교육과 더불어 노인일자리 사업 중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초장동 건강생활실천센터 이영화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하절기 건강관리인 감염성 질환, 폭염 시 행동요령, 식중독, 냉방병 등 여름철 유행 질환의 증상 및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하였다.

정상섭 초장동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평균 연령대가 70대 후반 노약자로 무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감염성질환 및 식중독 사고가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하므로, 어르신들이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8년 초장동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공공시설물 환경정비를 하는 ‘푸른진주지킴이’와 관내 3개 초등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지도를 하는 ‘실버폴리스봉사단’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난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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