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먹거리 발굴·인재 양성 도모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유은상)는 지난달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사천시 남일대리조트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공간정보 기술 분야의 공사 역량 강화, 새로운 먹거리 창출 및 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 공간정보 사업개발 TFT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 행사를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본부 및 본부 산하 19개 지사의 공간정보 전문 인력 50여명이 모여 공간 정보 분야 최신 연구 현황 및 공간정보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밀양지사 김성복 과장의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을 활용한 지방세 체납지도 구축’ ▲함안지사 박홍석 사원의 ‘드론을 활용한 전주 및 송전철탑 위치 현황측량’ ▲창녕지사 최욱진 사원의 ‘재난 현장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공간분석’ ▲양산지사 조성환 대리의 ‘택배시스템을 활용한 생활폐기물 처리방안’ ▲하동지사 김도희 주임의 ‘공간정보 기반의 농업시설물 관리’ 등 16개의 공간정보 분야의 최신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유은상 경남지역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해 불철주야 공간정보 기술 연구 개발 및 아이디어 개발에 몰두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간정보를 활용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국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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