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협업 장애인직업능력개발 실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창원맞춤훈련센터(센터장 이국주)는 BNK경남은행과 맺은‘맞춤훈련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 맞춤과정을 개설하고 7명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3달 간 훈련 서비스를 제공했다.
창원맞춤훈련센터는 BNK경남은행과 공동으로 직무를 개발하고 훈련과정을 설계했으며, 금융사무·사무행정·직장예절·스피치훈련·감정코칭 등 실무에 필요한 강좌를 개설해 훈련생들의 직업능력을 제고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맞춤훈련 협약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맞춤훈련 수료생 7명을 06.04에 채용한다고 밝혔다.
맞춤훈련 수료생은 본점 각 부서에 배치돼 사무행정과 업무지원 등 능력과 적성에 맞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국주 창원맞춤훈련센터장은“편견으로 인해 역량을 발휘하기 어려웠던 장애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직업능력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BNK경남은행의 모습에 큰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창원맞훔훈련센터는 BNK경남은행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장애인들에게 맞춤훈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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