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근절’ 이번엔 군무원단이 나섰다
‘음주운전 근절’ 이번엔 군무원단이 나섰다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06.04 20:38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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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훈비 군무원단 부대 정문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전개
▲ 공군 제3훈련비행단 소속 군무원들이 지난 1일 주말을 앞둔 퇴근길에 부대 정문에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하 3훈비) 소속 군무원들이 음주운전 예방활동에 나섰다. 지난 1일 주말을 앞둔 퇴근길에 부대 정문에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한 것.


이날, 3훈비 군무원 20여명은 퇴근하기 위해 부대 정문을 빠져나가는 장병들에게 자체 제작한 캠페인 안내문과 함께 지압볼펜을 나눠주며, 음주운전을 적극 방지하고 건전하고 즐거운 주말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박용동(6급) 군무원단장은 “주말에는 일주일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자칫 방심하면 음주운전과 같은 사고 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며, “3훈비 전 장병이 즐거운 주말은 사고예방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훈비 군무원단은 매년 행락철 및 휴가철이 도래하는 5~6월 중 일주일을 선정하여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현수막 게시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봉사활동 및 환경미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등 ‘지역과 함께 하는 비행단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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