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오늘 CECO서 환경의 날 다채로운 행사
경남도 오늘 CECO서 환경의 날 다채로운 행사
  • 송교홍기자
  • 승인 2018.06.04 20:38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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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5일 제23회 환경의 날을 맞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기념식, 학술행사 등 다양한 환경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 슬로건에 따라 ‘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자(The Beat Plastic Pollution)’라는 주제로 생활 속 작은 행동으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찾자는 취지로 마련된다.

기념식에는 공무원, 환경관련 민간단체, 학생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환경유공자 표창, 기업체·재활용업체·주부·학생이 함께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결의문 낭독, 해양쓰레기 제거 퍼포먼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장 주변에서 자연물로 만든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환경관련 전시·체험 부스 26개가 운영된다.

또한 폐건전지 교환행사, 미세먼지 피해 예방 및 에너지 절약 제품 전시,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대피요령과 개인보호구 전시 등 다양한 환경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오후에는 책 대신 사람을 빌리는 ‘사람책 도서관 in 경남’이 대화형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창원컨벤션센터 6층에서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포럼과 경남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세미나와 환경교육프로그램 경진대회도 열린다.

강호동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2018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환경을 보존할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민의 환경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중한 축제의 장이 되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사용을 줄여 나갈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송교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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