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보 창립 22주년 종합지원기관 발돋움
경남신보 창립 22주년 종합지원기관 발돋움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6.04 20:37
  • 10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5만1200건·1조원 신용 보증 공급 계획
▲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인수·이하 경남신보)이 창립 22주년을 맞이했다.


1996년 6월 5일 설립된 경남신보는 지난 22년 동안 신용보증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개선을 지원해 현재까지 33만여건, 6조5000억원의 보증지원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올 한해에도 5만1200건, 1조원의 신용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조선업 등 지역산업 구조조정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경남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구조조정업종 지원 특례보증을 적극 공급하고 있으며, 최저임금 보장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최저임금보장에 따른 경영애로기업 특례보증도 함께 시행 중에 있다.

한편, 경남신보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소상공인 종합지원 기관으로 한 단계 더 높이 성장하기 위해 창업교육, 경영컨설팅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수행 중에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금융소외계층의 회생지원을 돕기 위해 금융복지상담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에 있다.

경남신보에서는 지난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기념식 및 고객친절 서비스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업무 유공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 간의 화합의 장을 가졌다.

김인수 이사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객 참여의 열린경영으로 재단이 비전인 ‘신뢰받는 서민정책금액가관, 앞서가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