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여항면 소재 외암초등학교(교장 김순옥) 3, 4학년 학생, 인솔 교사 20여명이 ‘지역화 및 역사학습’ 교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의회를 방문했다고 지난 4일 전했다.

외암초에 따르면 군의회 김주석 의장의 안내로 “고향 후배들이 의회를 방문해줘서 더욱 반갑고, 여러분에게 설명할 기회를 얻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이어갔다.

이들 외암초 학생들은 선배인 김 의장에게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김 의장은 본 회의장에서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학교에서 공부한 지방자치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