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억원 지원금·창업교육·멘토링 제공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는 경상남도 소셜벤처 스타트업 ‘기술자숲㈜’이 지난 5월 열린 ‘2018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에서 부산 경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H-온드림 창업오디션은 현대차 그룹과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잠재력을 지닌 사회적기업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사회적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억원의 지원금과 함께 창업교육 및 12개월 동안 1:1멘토링을 제공받는다.
이에 따라 숙련기술자들은 자신의 종이이력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기만 하면 자신에게 딱 맞는 일자리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술자숲㈜는지난 17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업무협약(MOU)을 맺으며 경남지역 대표 소셜벤처로 자리매김 했으며, 한국소공인진흥협회와 업무협력을 추진하는 등 폭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공태영 대표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과 조직들과의 협력, 협업이 필수적이기에 여러분야와의 협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으며, 기술자숲과의 협력 혹은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기술자숲㈜(055-259-5312)으로 연락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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