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6기 시민안전문화대학 수료식 개최
창원시 제6기 시민안전문화대학 수료식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6.07 18:28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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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자살예방 등 안전문화 리더 자질 향상
▲ 창원시는 지난 5일 관내 창원문화원에서 정구창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시민안전문화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창원시는 지난 5일 관내 창원문화원에서 정구창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시민안전문화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6기 시민안전문화대학 수료생들은 지난 3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주동안 매주 수요일 교통안전, 생활안전, 자살예방 등에 대한 교수 및 전문가의 특강과 지진현장체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의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리더로서의 자질을 향상시켰다.

정구창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수료식에서 “정부와 지자체가 모든 안전사고나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12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힌 지식을 활용해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문화 리더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에 대한 파수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창원시가 운영하고 있는 시민안전문화대학은 시민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지역 안전문화운동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6기에 수료한 121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842명이 수료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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