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교육원 제61회 경남과학전람회 시상식
경남과학교육원 제61회 경남과학전람회 시상식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6.10 18:29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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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상 51편·우수상 71편·장려상 115편 선정

경남과학교육원(원장 김동환)은 지난 8일 오후 3시 과학기술 진흥과 국민생활 과학화 촉진을 위한 제61회 경남과학전람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교육 분야에서 매우 권위 있는 것으로 과학전람회에 대한 학생, 교원의 관심이 매년 고조되고 있다. 올해에는 교육지원청별로 작품제작계획서 예선 심사 및 작품제작계획서 2차 심사를 거쳐 262편을 출품했다.

이번 제61회 경남과학전람회는 물리, 화학, 동물, 식물, 지구과학, 농림수산, 산업 및 에너지, 환경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과학·기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42명의 심사위원들이 창의·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 참여성 등을 중점으로 부문별로 심사했다.

이번 대회에는 특상 51편, 우수상 71편, 장려상 115편을 선정하고 특상 중에서 특히 우수한 작품 20편은 오는 8월 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에 경남 대표로 출품된다.

경상남도과학교육원 김동환 원장은 축사를 통해 “과학전람회는 일선 과학교사 및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청소년 과학도들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연구심을 고취시켜 기초과학 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대회”라면서 “이 대회를 통해 교원, 학생 모두에게 잠재된 과학적 창의력을 발굴해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과학자로의 인재를 길러내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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