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조명·로고젝트 등 방범시설·공중화장실 점검
진해경찰서(서장 김정완)는 지난 7일 여성범죄예방 집중관리구역인 여성안심구역, 여성안심귀갓길을 대상으로 CCTV, 조명시설, 로고젝트 등 방범시설 및 공중화장실 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은 지난 5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100일간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기간으로 지정해 성·가정·데이트폭력 등 여성악성범죄에 대해 적극 수사하고 공중화장실·골목길 등 여성불안환경에 대한 집중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여성1인가구 밀집지역, 인근 초·중학교 등하굣길 범죄발생 취약지점 CCTV, 보안등, 공중화장실 비상벨 등 방범시설 보강을 추진토록 했다.
여성악성범죄로 인해 불안감이 높아지고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여성불안환경 집중 개선을 통해 주민이 안심 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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