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애로사항 개선방안 토의 등
창원상공회의소 경남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5일 오후 창원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경남 수출기업 FTA활용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영신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정책관, 곽영준 경상남도 국제통상과장,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본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경남KORTRA지원단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쯔바키모토오토모티브(주) 임영갑 대표이사 등 경남도내 수출기업 15개사 대표와 임직원 등 총 37명이 참석했다.
먼저 FTA활용을 통해 수출활성화를 지원하는 수출지원유관기관에서 각종 수출입 관련 제도를 소개했고, 백경애 관세사가 FTA 활용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구비서류 간소화 등 FTA 활용시 개별 수출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개선방안을 토의하고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종료 후 수출중소기업인 ㈜대건테크(대표이사 신기수)를 방문해 현장을 돌아 본 조영신 통상국내정책관은 “수출기업이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체감할 수 있게 잘 들었으며, 이를 FTA활용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상공회의소 경남FTA활용지원센터는 기업의 FTA 애로해결을 위해 컨설팅 및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FTA관련 문의는 경남FTA활용지원센터 콜센터(210-3047~9)로 하면 된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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