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박형빈)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4대암(위암·대장암·유방암·폐암) 적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6년 1월 12월까지 만 18세 이상에서 원발성 암(대장·유방·위)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폐암의 경우 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가 대상이다.
심평원은 위암(3차), 폐암(4차), 유방암(5차), 대장암(6차) 종별로 약 20여개 평가지표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점수 산출해 1~5등급으로 구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대국민공개를 하고 있다.
박형빈 창원경상대학교병원장은 “암과 같은 중증질환에 전문화된 진료시스템을 갖추어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앞서나가는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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