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초등학교(교장 안경애)는 지난 8일 오전 8시부터 통영시 녹색어머니 연합회와 함께 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등교시간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통영시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오전 8시부터 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운전자에게는 스쿨존 제한속도 30Km/h를 알리고 학생들에게는 가방 안전덮개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통영초등학교 안경애 교장은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늘 애쓰시는 녹색어머니회와 캠페인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학교에서도 안전한 통학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생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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