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여성연구소·여교수회 공동 학술세미나
경상대 여성연구소·여교수회 공동 학술세미나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6.11 18:41
  • 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 과학자 양성을 위한 과학 대중화’ 주제

12일 오후 4시 경상대 법과대학 김순금홀서


경상대학교 여성연구소(소장 엄순영 법과대학 교수)와 여교수회(회장 정면숙 간호대학장)는 12일 오후 4시 법과대학(251동) 김순금홀(201호)에서 ‘여성 과학자 양성을 위한 과학 대중화’라는 주제로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주성진 박사(국방과학연구소)와 황정아 박사(한국천문연구원)가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황정아 박사는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여성 과학기술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1993년 설립된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의 활동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이공계 여학생 비율이 OECD 평균에 못 미친다는 문제를 제기한다. 또한 여성 과학자의 불공정한 현실 문제를 통계자료를 토대로 객관적으로 제시하면서 자신이 속해 있는 국제천문학계에서 여성 천문학자의 현황과 역할을 설명한다.

여성연구소 엄순영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여성 과학자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하고 미래 여성 과학자 양성을 위한 과학의 대중화 방안을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다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