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펌프·동력펌프 등 45개 유사시 적극 활용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7~9월 중 태풍 및 지역적 집중호우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방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점검은 소방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수방장비(수중펌프, 동력펌프 등) 45개에 대해 유사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전체 수방장비 작동점검 및 고장여부 확인, 소방펌프차량을 활용한 흡수관 진공 및 흡수 등이다.
소방서는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 수방장비 관리방법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병행해 대민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기상특보 발령 시 긴급대응체계 유지 및 수방장비 즉시 가용상태를 유지해 유사 시 시민들의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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