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의집·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참여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난 7일 장애인과 함께하는 역사탐방으로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과 거제 씨월드 바다체험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역사탐방에는 함양연꽃의집(원장 정흥희), 함양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이현재) 거주인 및 이용장애인, 직원들과 장애인분과위원 등 80여명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탐방은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4D체험, 평화미래전시관, VR체험관 등 체험과 거제 씨월드에서 파충류 관람과 돌고래 공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역사탐방에는 이유근 경동보일러 대표, 뉴-신흥관광 오장택 기사, 밀레 함양점, 박종건광고방, 나이스 마트 등 다양한 후원이 줄을 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이상진 총무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에 감사하다”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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