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휴양밸리 운영인력 첫 교육
함양산삼휴양밸리 운영인력 첫 교육
  • 박철기자
  • 승인 2018.06.11 18:4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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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교과·전문교육 등 8월말까지 진행
 

함양군은 미래 전략사업 중 하나인 함양산삼휴양밸리의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지난 8일부터 본격 시작됐다고 밝혔다.


산삼휴양밸리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은 항노화웰니스, 환경질환관리, 산악레포츠 3개 과정으로 지난 5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과정별로 11명씩 총 3개 분야 33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지난 8일 첫 교육은 산삼휴양밸리 운영인력 양성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한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김현준 교수가 ‘항노화 웰니스에 대한 이해’, 둘째날에는 다솜에듀 신현희 대표가‘안전 및 응급처치’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7월 첫주까지는 공통교과로 ‘안전 및 응급처치’,‘항노화 웰니스에 대한 이해’, ‘산림의 이해와 산악구조법’,‘창업실무’,‘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과목을 전 교육생이 함께 교육받으며 둘째주부터는 각 분야별 전문교육이 실시될 계획이다.

교육시간은 공통교과 36시간, 전문교육 84시간으로 구성돼있으며, 전문교육은 분야별로 이론과 실기, 현장학습으로 나눠 8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 산삼휴양밸리 인력 채용 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관련기관 취업 또는 사회적 협동기업 창업 등 여러 방면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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