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희곡 읽기 교육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창원문화재단 희곡 읽기 교육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6.12 18:51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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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아트센터서 ‘창원시민 명품을 읽다, 희비락락喜悲樂樂’ 진행
 

창원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운영하는 3·15아트센터 내 아르코공연연습센터@창원에서 시민을 위한 특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세계 명작 희곡, 드라마, 영화의 대본 읽기를 통해 참여자에게 주인공이 될 기회를 제공하고 낭독공연까지 진행하는 ‘창원시민 명품을 읽다, 희비락락喜悲樂樂’ 프로그램은 직접 참여하는 교육을 통해 시민의 자기 주도적 표현과 창의성 발현 기회를 제공한다.

이 희곡 읽기 교육프로그램은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수강신청을 받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3·15아트센터 내 아르코공연연습센터@창원 중연습실1에서 진행한다.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김종원 교수가 15명 안팎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서 10시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창원시민 명품을 읽다, 희비락락喜悲樂樂’은 작품선정과 배역선정 등 대부분이 참여자의 직접 토론을 통해 이뤄진다. 6개월간의 교육성과에 대해서는 마지막 시간에 관객 앞에서 낭독공연을 하는 발표기회가 주어지고 공연 오디오북(듣는 책)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cwcf.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peca@cw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창원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직장인에게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참조. 문의는 재단 문화교육팀(055-714-7652)로 하면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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