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함안향우회 고향 문화 탐방
재양산함안향우회 고향 문화 탐방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6.12 18:51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향우회원 40여명 문화유적·관광지 둘러봐
▲ 재양산함안향우회가 지난 10일 고향 함안의 유적지와 관광지를 돌아보는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재양산함안향우회(회장 안기수)가 지난 10일 고향 함안의 유적지와 관광지를 돌아보는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향우회는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김주석 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이 함께한 가운데 환영식을 갖고 환담을 나눈 후 관내 유적지와 관광지 탐방에 나섰다.

회원들은 말이산고분군, 함안박물관, 무진정, 입곡군립공원, 서산서원, 악양둑방과 악양근린공원, 무기연당 등 함안을 대표하는 문화유적지와 관광지를 둘러봤으며, 함안 대표 홍보식품 ‘함안불빵’ 판매장 견학도 함께 했다.

또한 최초 서원인 백운동 서원을 세운 주세붕 선생의 영정과 유품을 모신 무산사를 둘러보고 함안보 관람을 끝으로 행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권한대행은 환영식에서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고향을 향한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이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녹음으로 생동감 넘치는 좋은 계절에 아름답고 정겨운 고향의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삶의 새로운 활력소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희망차고 활력 있는 함안을 만들어 가는데 군민과 전 공직자가 지혜를 모아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