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공장화재 대비 민관 합동소방훈련
창원소방본부 공장화재 대비 민관 합동소방훈련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6.12 18:51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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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위험물 저장탱크 누출에 의한 화재발생 상황 가정
▲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11일 진해구 장천동 소재 ㈜아케마에서 공장화재를 대비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11일 진해구 장천동 소재 ㈜아케마에서 공장화재를 대비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위험물 저장탱크 누출에 의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관계자 중심 인명대피훈련, ▲공장 내 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훈련, ▲관할 소방대 신속한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훈련, ▲환자 응급처치 및 이송 등으로 이뤄졌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공장화재 발생 시 위험물로 인한 화재로 대형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으로 화재예방 뿐 아니라 소방훈련을 통해 관계자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관할 소방대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화재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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