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자동심장충격기(AED) 점검
고성군 자동심장충격기(AED) 점검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6.12 18:5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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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보건의료기관·종합운동장 등 총 57대
▲ 고성읍사무소 자동심장충격기(AED)

고성군은 1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상태 점검에 나선다.


고성군에는 공공보건의료기관, 종합운동장 등 총 57대의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돼 있다.

군은 이번 점검기간에 자동심장충격기의 정상 작동 여부, 유효기간, 손상상태 및 관리현황,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 여부, 비상연락망 표시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29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진행하고 매월 1회 이상 자체점검 결과를 통합응급의료 인트라넷에 등록할 것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발생시 즉각적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심장충격기는 생명이 위급한 심 정지 환자 심장에 전기충격으로 전류를 단시간 통하게 함으로써 위급상황에서 정상적인 맥박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구급장비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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