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상황에서 대처 능력 길러요”
“재난 상황에서 대처 능력 길러요”
  • 현재수 지역기자
  • 승인 2018.06.13 21:23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 도동초 전북119안전체험관 체험활동 실시
 

진주 도동초등학교(교장 임효근)는 지난 9일 전북119안전체험관(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에서 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위기탈출체험으로 피난기구를 통한 건물 탈출과 고공횡단 담력 강화 체험을 함으로써 위기 상황 해결능력을 기렀다.

오후에는 재난종합체험으로 자연재난(지진·태풍 체험), 인적재난(교통안전·생활안전·방사능·민방위 체험), 소방안전(소화기·화재대피·심폐소생술 등), 안전문화(재난역사관·4D영상관·안전퀴즈119)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이 모 학생은 “교육을 받고 난 다음, 재난이 일어나면 안 되는 것이지만, 혹시나 재난이 일어나더라도 교육받은 것을 떠올리며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119안전체험관에서의 체험활동을 통해 도동초 학생들은 재난으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현재수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