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에너지고급인력양성사업 2차 연도 워크숍 개최
경상대 에너지고급인력양성사업 2차 연도 워크숍 개최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6.13 21:23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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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참여 학생 연구과제 공유·인력 양성

경상대학교 에너지고급인력양성센터(4IR-PSRED, 센터장 최재석 전기공학과 교수)는 지난 7~8일 양일간 대전 BNF-Technology에서 2차 연도 산학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센터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부터 5년간 20억원을 지원받아 ‘지진, 재난재해 대비 전력계통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기술 고급트랙’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동 워크숍은 산학의 기술 및 기술개발에 따른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간담회로 진행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타이완 칭치완크리스천대학(Chung Yuan Christian University)의 잉이홍(Ying-Yi Hong) 교수, 한전전력연구원의 윤용범 소장, BNF-Technology의 서호준 대표가 특별강연을 했으며 트랙 참여 학생의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토론회 및 BNF-Technology 현장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사업 책임자인 최재석 교수는 간담회를 통해 BNF-Technology 서호준 대표의 철학인 ‘융합을 성공적으로 하려면 Take보다 Give만 해야 한다’를 강조하며 학과를 뛰어넘는 융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구성원들의 노력을 독려했다.

에너지고급인력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연 4억원씩 5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2차 연도이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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