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7월 준공
양산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7월 준공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6.13 21:2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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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3700만원 투입 연면적 393㎡·지상 2층 규모
▲ 양산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조감도

양산시는 삼호동 468-4번지 일원에 여성장애인중심작업장으로 운영되던 시설을 철거하고, 동일 번지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란 명칭으로 지난 12월 착공해 올해 7월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총사업비 8억3700만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393㎡, 지상 2층 규모로 작업실, 재활 상담실, 집단 활동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들에게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 작업환경에서 일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특별히 준비된 작업환경에서 직업훈련을 받거나 직업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권익 및 복지증진을 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공사가 완료되면 사업을 수행할 전문성을 갖춘 업체를 별도로 선정해 위탁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건립됨에 따라 장애인에게 직업능력 향상과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남은기간 심혈을 기울여 사용 중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시공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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