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윤영찬)는 2018년 경상남도 자체 외부청렴도 측정 결과 18개 소방관서 중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 대비하고 취약분야 부패발생 원인 분석 및 대책 마련을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측정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부패 직·간접경험, 부패인식, 업무처리 투명성, 업무 적극성 정도 등 7개 항목으로 측정되었으며, 함양소방서가 가장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함양소방서는 이에 대해 “청렴도 향상 추진을 위해 민원담당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의 반부패 청렴서약 실시,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직장교육실시 등 각종 부패근절 시책들이 일선 소방행정 현장에 접목됨으로써 나타난 성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박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