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인문학 초청특강 인기
창원대 인문학 초청특강 인기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6.14 19:34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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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지역민 대상…5월부터 10차례 진행

▲ 창원대학교 스마트메카트로닉스창조인력양성사업단은 최근 ‘인문학 초청 특강’을 잇달아 열어 학생들과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스마트메카트로닉스창조인력양성사업단은 최근 ‘인문학 초청 특강’을 잇달아 열어 학생들과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창원대 특성화사업단 중 하나인 스마트메카트로닉스창조인력양성사업단(단장 박민원)은 5월부터 10차례 인문학 초청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고용정보원 박가열 연구위원의 ‘기술혁신과 미래의 직업세계’를 시작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천수 책임연구원 ‘소셜로봇’, 인경연구소 신은희 소장 ‘내 삶을 가치 있게 창조하는 퍼스널 브랜딩’, 창원대 국제관계학과 이기완 교수 ‘인공지능과 사회 변화’ 등으로 펼쳐졌다.

이어 고은사진미술관 강홍구 관장 ‘Nude를 보는 시선 : 존 버거의 경우’, 김경훈 기타리스트 ‘클래식 기타와 여행을’, 경남여성인권지원센터 박선애 센터장 ‘시적 감성으로 접근하는 성 인권 감수성UP’, 창원대 국제관계학과 하상식 교수 ‘북핵문제와 한반도 미래’, 창원대 국제관계학과 서지원 교수 ‘세계화 시대의 민족주의’, 여우숲학교 김용규 교장 ‘숲에게 좋은 삶의 길을 묻다’ 등이 이어졌다.

강연자들은 철학과 사진, 음악,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매회 50여 명의 사업단 소속 학부생 및 지역시민들이 참여했다.

창원대 스마트메카트로닉스창조인력양성사업단 관계자는 “창의적 공학도가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인문학과 공학의 만남을 통해 사고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시민들이 희망하는 여러 분야의 인문학 명사들을 초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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