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비방 최다…금품향응·현수막 훼손 순
14명 불구속·33명 내사종결·185명 수사 중
제7회 지방선거의 경남경찰청 선거사범 단속에서 166건 232명이 단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사범 유형은 후보비방이 가장 많은 28.5%(66명), 금품향응 19.8%(46명), 현수막 등 훼손 14.2%(33명), 사전선거운동 8.6%(20명) 등이다.
경찰은 제7회 지방선거 선거사범의 공소시효가 6개월인 12월 13일까지인 것을 감안해 신속한 마무리 및 적벌절차를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제6회 지선에서는 경남에서 적발된 선거사범은 229건, 386명으로 올해 선거에서 선거사범 대비 대폭 줄어들었다. 선거사범 386명은 구속 5명, 불구속 183명, 불기소 198명 등이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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