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면 가천마을 외 6개소 2회차 농촌현장포럼 가져
사천시는 15일 축동면 사다마을과 용수마을을 시작으로 6월 22일까지 곤명면 은사·옥동마을, 용현면 용치마을, 용현면 석계마을, 곤양면 흥사마을, 사남면 가천마을 등 7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2회차 농촌현장포럼을 시행한다.
2회차 농촌현장포럼은 아이디어플라자 윤여성 농촌 퍼실리테이터 농촌개발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자원 지도 그리기, 마을 테마 발굴 및 마을 발전과제 도출 등을 강의한다.
농촌현장포럼은 전문가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의 자원을 찾고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설정 등 주민주도로 만들어가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마을자원·주민역량 분석, 마을테마 발굴 워크숍, 우수마을 견학, 마을 발전계획 수립 등 단계별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천시는 이와 같이 현장포럼을 시행한 마을을 중심으로 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을 신청 할 계획이다. 구경회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