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드론 이용시 농가 생산비 절감
진주시 집현면 덕오리 일대에서 지난 14일 경상남도 김준간 친환경농업과장,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박영국 농축산과장, 백승철 집현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벼 직파 시연을 실시했다.
모를 키워 이앙기를 이용해 모내기를 하면 1ha당 1시간 이상 소요되지만 농업용 드론을 이용할 경우 20분 내외로 작업을 마칠 수 있어 농가 생산비 절감 등의 장점이 있다.
진주시는 “드론 벼 직파재배 기술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벼 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순근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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