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공과대학은 ㈜유라코퍼레이션으로부터 학교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유라코퍼레이션은 와이어링하네스 등 자동차 전장 부품에 있어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중견기업으로 지난 1월 연암공대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신임 이웅범 총장은 올해 1월 취임 이후 40여 업체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60여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발전기금을 유치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LG연암학원에서 설립하고 지원하는 연암공과대는 뉴 컬러(New Collar : 블루칼라·화이트칼라도 아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인 현장전문직)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이다. 윤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