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화재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함양소방서 화재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 박철기자
  • 승인 2018.06.17 18:1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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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 137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한다. 사진제공/함양소방서

함양소방서(서장 윤영찬)는 화재취약계층 137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화재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137가구를 직접 찾아가 설치하고 소방안전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설치대상은 건축법상의 모든 주택이다.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비치하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하면 된다.

윤영찬 서장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은 화재 시 우리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술 수 있다”며 “화재예방에 취약한 이웃에게 안전을 전달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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