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 양파 절도 경찰이 지킨다”
“수확기 양파 절도 경찰이 지킨다”
  • 박철기자
  • 승인 2018.06.18 18:3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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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署 농산물 절도 예방 주력
 

함양경찰서(서장 김동권) 수동파출소는 본격적인 양파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절도예방에 치안역량을 집중, 고방지킴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고방지킴이 순찰은 함양군 11개 읍·면 2961농가에서 생산하는 농작물의 수확기를 사전 파악해 보관창고 및 야적지를 탄력순찰 노선에 반영해 집중순찰을 실시하는 맞춤형 치안시책이다. 취약지 순찰 강화와 농산물 절도 예방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함양경찰서는 농번기를 맞아 야간작업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큰 만큼 농기계 및 전동차에 야간반사지 부착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김찬수 수동파출소장은 수동면 관내 양파수확농가(152㏊, 생산량 1만여t)를 방문해“땀흘려 지은 농작물의 피해는 농민들에게 큰 상실감을 줄 수 있는 만큼 농산물 범죄를 사전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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