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네트워크 구축과 소통·협업 본부 활성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후계인력 양성을 위한 4-H 지도자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해 소통과 협업의 시간을 가졌다.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도 임원과 시군 지도자 등 33명을 대상으로 충북 제천시 일원 제3한방 명의촌을 찾아가 한방 심신 락(樂)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경남4-H본부 활성화와 하반기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토의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견학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한방 힐링 토크쇼를 통한 한방건강관리강연을 듣고 팀별 한방치유체험을 했다.
경남4-H본부 나용준 회장은 “현장견학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화 성공전략을 공유해 후배 4-H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경상남도4-H본부는 도내 19개 시군조직을 모두 포함해 785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농업후계인력 육성과 조직 활성화를 하기 위한 6789명 4-H회의 정신적 물질적 후원단체로서 협력적 파트너십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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