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균 선거관리위원장 “정책 평가하고 검증한 모범적 선거”
통영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용균)는 15일 오후 2시께 통영시청 강당에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 16명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날 교부식에는 강석주(민주당) 통영시장을 비롯해 정동영(한국당) 강근식(한국당) 경남도의원 당선자가 당선증을 받았다
또 통영시의원 가선거구 배윤주(민주당) 전병일(한국당) 유정철(무소속), 나 선거구 문성덕(한국당) 손쾌환(한국당), 다 선거구 정광호(민주당) 강혜원(한국당), 라 선거구 배도수(한국당) 이승민(민주당), 마 선거구 김미옥(한국당) 김용안(민주당), 그리고 비례대표 김혜경(민주당) 이이옥(한국당) 등 시의원 13명에게도 당선증이 전달됐다.
이용균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선거과정는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 그리고 정책을 평가하고 검증한 모범적인 선거였다. 유독 치열했던 선거기간 서로가 경쟁 상대였지만, 이제 당선자는 낙선자를 위로하고 낙선자는 당선자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화합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당선증을 교부받은 당선자들은 내달부터 앞으로 4년간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백삼기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