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콘텐츠기업육성센터 건립한다
김해시 콘텐츠기업육성센터 건립한다
  • 이봉우·문정미기자
  • 승인 2018.06.19 18:30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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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6개 광역시·도 치열한 경합 유치확정

전국6개 광역시·도 치열한 경합 유치확정

유치확정으로 지식산업 기반 전환점 전망

김해시가 전국6개 광역시·도가 참여한 가운데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건립지로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서 최종 건립지로 확정된 시는 이번 유치확정으로 그동안 추진하고 있는 가야사복원사업과 연계 다양한 지역문화콘텐츠 개발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에 커다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거점형 콘텐츠 기업육성센터 건립에 성공한 시와 경남도는 총214억원의 예산을 들여 김해시에 건립된다는 것이다.

이로써 건립 이후 지역역사문화유산 관광자원을 활용한 융합콘텐츠를 발굴 중요역할을 수행함으로 지역문화 콘텐츠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경남도 등과 협력 체제를 구축 지역별 특화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 지역기업 간 협업 청년일자리 창출 등에 체계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는 계획을 함께하고 있다.

김해시에 콘텐츠 기업육성센터가 건립되면 콘텐츠 기업들의 이용편리에 도움을 줄뿐 아니라 문화관련 전공자 2천200여명이 취업하기 위해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 가지 않아도 창업내지 콘텐츠산업에 종사할 수 있게 된다는 이점을 가지게 된다.

한편 김해시는 지금까지 대도시 김해에 걸맞지 않게 콘텐츠산업의 불균형이 초래됐으나 이번 유치성공으로 김해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효자역할을 담당 지식산업 기반을 확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봉우·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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