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측량업무·국토공간정보업무 등 경험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유은상)는 오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두 달 동안 산학협력체결 기관인 경상대, 창원대, 경남대, 한국국제대의 지적 및 측량 관련학과 대학생 12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하계 현장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 현장실습 대상자는 LX 경남지역본부와 산학협력체결을 한 각 대학의 총장 추천으로 선발됐으며 경상대 6명, 창원대 2명, 경남대 2명, 한국국제대 2명 등 총 12명이다.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LX 경남지역본부 및 산하 지사에서 실제 지적측량업무 및 국토공간정보업무 등의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한국국제대의 무인항공기학과 학생들은 실제 무인 항공기를 이용해 지적 측량을 하는 업무를 수행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2018년도 하계 현장실습은 LX 경남지역본부의 사회적 책임 경영 및 지적 측량 분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실무 능력을 배양하려는 대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전망이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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