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 ‘창원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개설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 ‘창원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개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6.19 18:30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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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시장직인수위 현판식도 거행
▲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 ‘새로운 창원’ 시장직인수위원회는 지난 18일 인수위 현판식을 거행했다.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 ‘새로운 창원’ 시장직인수위원회는 지난 18일 ‘창원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을 개설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인수위는 ‘소통 1번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changecw)를 통해 취임 전까지 정책준비 및 공약실행에 따른 사전준비 사항을 공개하며, 시민들과 소통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어석홍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의 시정방침인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페이스북 창구를 만들었습니다. 시민들의 정책제안과 쓴소리도 항상 듣겠습니다. 언제나 소통창구를 열어두고 시장 취임 이후에도 잘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정책제안 플랫폼 운영방침’을 밝혔다.

이와 함께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과 ‘새로운 창원’ 시장직인수위원회는 18일, 20일, 21일 등 3일간 ▲기획행정문화 ▲경제노동해양 ▲복지여성환경 ▲도시건설 ▲새로운 창원 등 5개 분과별 주요정책 추진상황 및 업무를 창원시 소관 실국, 구청장, 산하기관의 장으로부터 보고를 받는다.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은 지난 15일 ‘새로운 창원’ 시장직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18일 오전 9시 창원문화재단 3층 인수위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서 허성무 당선인은 “업무를 잘 인수·정리해서 시장이 된 후 일을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한 기본 골격과 틀을 세우는 일을 인수위가 하는 것”이라고 운을 뗀 뒤 “인수위는 주춧돌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주춧돌을 잘 놔야 건물을 잘 지을 수 있듯이 인수위 2주간의 활동이 임기 4년을 좌우한다”라며 인수위의 역할을 강조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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