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전담의용소방대 바다빠진 관광객 구해
통영 욕지전담의용소방대 바다빠진 관광객 구해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6.19 18:30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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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 욕지면 전담의용소방대 대원들이 바다에 빠진 관광객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7시40분께 욕지면 선착장에서 배에 탑승하기 위해 하차하던 관광객이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졌고 이에 동행한 관광객이 구조를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으나 수영이 미숙해 함께 허우적거렸다.

욕지면 전담의용소방대 홍순부 대장은 “여름철은 겨울철에 비해 수난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욕지도는 소방력이 미치기 힘든 환경이기 때문에 의용소방대에서 해안가 및 취약지역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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